구경거리 고천암 철새도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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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암 철새 군무와, 우리나라 최대 갈대 군락지가 있는 철새들과 가창오리의 천국!
50만 평의 광활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군무하는 신비로운 모습을 관찰해 보세요.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에는 갈대 탐방로와 조류관찰센터 조류탐조대 에코센터 에코트레킹쉼터가 조성되어있다
고천암철새도래지에는 50만 평의 광활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해 질 녘에 군무하는 모습은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고천암갈대밭은 고천암호에는 14km의 둘레를 따라 갈대들이 광활하게 자생하고 있고,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 까지 3km의 갈대밭은 50만 평으로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이다. 또한 고천암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 세계 98%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하기도 한다.
고천암호는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이다. 또한 고천암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 세계 90%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하기도 한다. 조류는 총 54종(미확인 종 제외)이 관찰되었으며 이 중 수금류는 33종, 맹금류는 5종, 명금류 및 기타 조류는 16종이나 발견된 전국 최대 규모의 철새서식지이다. 또한 고천암을 배경으로 해신, 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12월부터 2월까지 가창오리들이 군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절정의 시간은 해넘이와 동틀 무렵이다
*해남군에 철새들이 찾아오는 이유
간척지 기온이 따뜻하고 새로 조성된 호수가 철새들에게 새로운 서식처가 됨
주변의 넓은 농토와 바다 개펄이 오염되지 않아 먹이가 풍부함
중국∼일본 간, 시베리아, 알래스카∼호주, 뉴질랜드 간 이동통로의 중간 기착지
* 철새관찰의 유의할 점
새들은 경계심이 많기에 빨간색 옷차림을 피할 것
돌을 던지거나 차 경적, 폭음탄 등을 사용하지 말 것
제방도로는 저속으로 운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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